비스트, 신인이 예약판매를? "4만장 돌파 기대"

이수현 기자  |  2010.02.23 10:09
비스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비스트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음반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3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통 예약 판매는 대형 가수 외에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비스트 첫 싱글이 거둔 인기 열풍과 이에 따른 다음 음반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고려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약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첫 싱글이 기록한 4만 장의 판매고를 가뿐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비스트의 두 번째 싱글 '쇼크 오브 더 뉴 에라(SHOCK OF THE NEW ERA)'는 록트로닉(Rocktronic) 장르로 강력한 사운드에 비스트 만의 매력을 담은 곡들이 수록된다. 잡지 화보 같은 재킷사진 또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컴백을 앞두고 무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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