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이 원로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빈소를 조문했다.
강호동은 23일 오후 11시15분께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강호동은 고인에 대한 조문을 마친 뒤 먼저 빈소를 찾는 선후배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강호동은 "너무 큰 어른이시다. 어릴 때 선생님의 연기를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며 "(세상을 떠나셔서)안타깝다"고 말했다.
1970년대를 풍미한 코미디계의 대부 고 배삼룡은 2007년 6월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오전 2시11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84세.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