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벅지' 송일국(39)이 '몸짱' 비(29)와 닮은꼴로 눈길을 끈다.
MBC 새 주말 특집극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강인한 남성으로 변신한 송일국이 최근 선보인 이 드라마의 포스터는 지난해 비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의 포스터와 닮은꼴이다.
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에서부터 체지방이 0%일 것 같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송일국은 앞서 공개된 '닌자어쌔신' 포스터에서 비를 연상케 한다.
말의 허벅지처럼 탄탄한 근육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말벅지'라 불리고 있는 송일국은 이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008년 말 종영된 KBS 2TV '바람의 나라'이후 몸만들기에 돌입, 지금의 완벽한 몸매를 갖게 됐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를 그린다. 송일국은 이 드라마를 통해 '짐승남'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MBC '보석비빕밥' 후속으로 다음 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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