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노홍철-장윤정 가교역할, 결혼은 안했으면.."

김수진 기자  |  2010.02.25 18:36

공개연인 노홍철과 장윤정을 이어준 사람이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가수 린은 오는 26일 방송될 SBS '절친노트3'에 '절친' 장윤정과 함께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절친노트-찬란한 식탁'에 출연한 린은 "장윤정을 바라보는 노홍철 눈에 하트가 보였다"고 밝히며 "평소 보기 힘든 노홍철의 진중한 모습에 절친한 언니인 장윤정에게 한번 만나보라 권했다"고 밝혔다.

린은 "그 후 늘 셋이 만났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둘이 만나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그래도 결혼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린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와 노홍철이 장윤정을 감동시킨 이벤트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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