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에 홀로 힘들어 했을 김연아 선수!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받으며 총점 228.56점이라는 대기록으로 최고의 자리에 선 그녀에게 잘 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정말 큰 기쁨을 안겨준 김연아 선수! 정말 대단하고, 잘 해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동계 올림픽은 끝나지 않았죠? 앞으로 3월 1일까지 남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똑같이 큰 박수와 응원 부탁드리고요. 그럼 벅찬 가슴과 흥분을 안고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도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연예가 소식들만 모아~ 모아 <핫 클릭 5>에서 전해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랭킹에 들어와 있는지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 5위 슈-임효성, 웨딩사진 공개
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슈 씨가 얼마 후 있을 결혼식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1일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가수 슈 씨! 컴백과 함께 결혼 소식이 알려져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인 만큼 모두가 부러워 할 정도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야무지게 답했는데요.
또한 이번 결혼식 당일 날에는 예식장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아진 기부금 전액을 아이티 참사 구호현장에 기부하겠다 밝혀 가수 션 씨와 정혜영 씨의 뒤를 잇는 선행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생의 제2막이 시작되는 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 두 분의 사랑처럼 '정말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두 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4위 감독 구혜선, 첫 장편 영화 ‘요술’ 기자간담회 가져
드라마 속 <꽃보다 남자>의 오뚜기 소녀! 밟아도~ 밟아도~ 밟히지 않던 금잔디 역할의 배우 구혜선 씨가 지난 21일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구혜선 씨는 21일 오후, 영화 ‘요술’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그린 이번 영화는 구혜선 씨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연출한 첫 장편상업영화입니다.
그런데 이 우윳빛 피부, 천사의 미소를 한 그녀가 촬영장에서 고함치는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짧고 굵은 그녀의 대화법! 이젠 상상이 갑니다. 이렇듯 터프 걸, 오뚜기 소녀였던 구혜선 씨! 저예산 제작비에 맞춰 연출을 비롯해 시나리오, 작곡,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연기면 연기! 연출이면 연출! 모든지 잘하고픈 혜선 씨는 욕심쟁이 우후훗!!^^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난해 이미 국내 유명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구혜선 씨! 벌써부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그녀의 또 다른 도전작이 기대가 됩니다.
# 3위 유승준, 8년 만에 심경 고백
90년 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 가수 유승준 씨를 기억하시나요?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입국 금지를 받았던 그가 8년 만의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얼마 전 월드스타 성룡 씨가 제작하는 영화 '대병소장'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주간지와의만남이 있었던 것인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유승준 씨는 영화에 데뷔하는 소감과 함께 한국 활동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얼마 전 있었던 2PM의 ‘재범 사태’에 대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가슴 아픈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에게 용서를 받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곧 개봉할 이번 영화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결과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 2위 배우 성현아, 결혼 3년 만에 파경
인기 드라마에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던 배우 성현아 씨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남편인 허모 씨와 이혼 절차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7년 12월 드라마 ‘이산’에 출연하던 중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성현아 씨! 하지만 그 간 남편과의 성격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결국 지난 해 드라마 ‘자명고’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외부와의 연락을 일절 끊은 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별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아무쪼록 성현아 씨가 아픔은 훌훌 털고 멋진 연기활동, 팬들에게 계속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세요! 성현아 씨~
# 1위. 故 배삼룡, 눈물의 영결식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렸던 코미디계의 거목 배삼룡 씨가 지난 23일 오랜 투병생활 끝에 향연 84세의 나이로 쓸쓸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인이 숨진 지 이틀째인 24일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이는 70년대의 코미디 명콤비였던 구봉서 씨. 불편한 몸을 이끌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 동갑내기 고 배삼룡 씨를 조문하는 그의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웠는데요.
철학이 있는 코미디로 서민의 웃음을 중요시했던 코미디계의 산 증인 배삼룡 씨의 영정사진 앞에 모두들 숙연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야만했습니다. 그의 빈소를 찾은 이경규 씨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렇게 일생을 웃음 지으며 살았지만 마지막엔 2억 원이나 되는 체불 병원비 문제로 안타까워야했던 고 배삼룡 씨.
그가 우리에게 준 웃음을 돈으로 환산할 순 없겠지만 부디 남은 유가족을 위해서라도 병원측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고 배삼룡 씨. 대한민국 희극 역사의 산 증인이자 언제나 우리를 웃게 했던 희극인이었던 만큼 하늘나라에 가서도 언제나 웃음과 해학이 가득한 모습으로 편히 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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