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서인영이 새롭게 런칭하는 의류 브랜드의 새얼굴로 발탁됐다.
2일 이랜드 그룹(회장 박성수) 측은 "오는 5월 한국형 SPA 브랜드 '미쏘(MIXXO)'를 런칭한다"며 "모델은 대한민국 대표 '엣지녀'의 상징으로 통하는 김혜수가 발탁됐고 '신상녀'라는 신조어를 만든 서인영도 브랜드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초 광고 촬영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퀸이 뭉쳐 모델로 발탁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미쏘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생산부터 소매, 유통까지 직접 맡아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동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캐치해 디자인하는 유통 업체로 국내에 상륙한 자라, H&M 등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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