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가 방송에서 자신의 올 누드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박성호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녹화에 참석했다.
대학시절 서양화를 전공했던 박성호는 "내가 직접 누드모델이 되어 사진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녹화장에 직접 자신의 누드사진을 가지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케했다.
사진 속 박성호의 파격적인 모습에 MC 박미선은 사진을 쳐다보지도 못했고, 출연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을 유심히 보던 MC 유재석은 "작품을 위해 찍은 사진이 아니라 전날 과음을 해서 숙취에 괴로워하는 모습 같다"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황현희는 "'해피투게더'에서 말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얼마 전에 찍은 사진 같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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