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한 가수 민경훈이 쉬는 동안 인간됨됨이를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민경훈은 3일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민경훈은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박현빈이 "둘이 친했는데 지난 2년간 연락이 안됐다"고 말하자 멋쩍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그는 "1년 반 정도 쉰 것 같다"며 "쉬는 동안 인간됨됨이를 얻은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버즈 메인 보컬로 데뷔해 '남자를 몰라' '겁쟁이' '가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팀 해체 후 2년 가까이 공백기를 갖다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재회'를 내고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하죠'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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