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을 끝으로 원더걸스를 떠난 선미다 요즘 국내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미는 조만간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도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초 원더걸스 데뷔 때부터 멤버로 활동해 온 선미는 대학 진학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월 말까만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는 동료 멤버들 및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해 내린 결론이다.
이에 따라 선미는 지난 2월 25일 홀로 귀국했고 현재까지 가족과 함께 지내며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미의 한 측근은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선미의 집은 포항인데 가족들은 서울에 머물기도 한다"며 "선미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곧 공부에도 돌입할 것"이라며 조만간 대학 진학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임을 내비쳤다.
1992년생인 선미는 지난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따라서 선미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교 검정고시 등을 통과하는 등, 대학 입학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에 선미는 이를 위한 공부를 먼저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미 대신 혜림이 새롭게 합류한 원더걸스는 오는 4월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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