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美팝가수 에이머리, 22일 방한

김지연 기자  |  2010.03.05 16:34

한국계 미국 팝가수 에이머리(Amerie)가 새 앨범 홍보차 내한한다.

5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에어머리는 오는 22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그는 이번 방문 기간 중 방송 출연 및 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에이머리는 2002년 데뷔, 빌보드 힙합/R&B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수 및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24일에는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 한 노래 '허뎀 올(Heard'Em All)'이 수록된 음반 '인 러브 앤 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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