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단요가(Dahn-Yoga) 스캔들'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5일 SBS는 "지난 3일 뇌교육기관 단월드가 서울남부지장법원에 제기한 '단요가 스캔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단요가 스캔들' 편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SBS에 따르면 법원은 심리결과 단월드 측의 주장은 이유가 없고, 방송 내용에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단요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폭행의 진위 여부, 단요가 직원들의 임금 횡령 등을 다룬다.
한편 1991년 한국의 '단월드'는 '단요가'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 현재는 미국 전역에 14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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