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의 '남자의자격' 코너가 평균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무섭게 돌진하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평균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9%이다.
지난해 3월 말 첫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8%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중반 이후 패러글라이딩, 신입사원, 09학번, 일일찻집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두 자리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7일 방송분에서 최초로 평균 시청률 20%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평균나이 40.7세 일곱 멤버들이 삼촌 팬으로 변신,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은 소녀시대 콘서트 방문, 김성민 윤형빈은 카라 컴백무대 응원전을 펼쳤다.
소녀시대의 콘서트장에 자리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처음 찾은 콘서트 현장에서 쑥스러워 했으나 점차 공연을 즐기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김성민과 윤형빈도 2TV '뮤직뱅크' 사전녹화에 참여해 다른 팬들과 함께 응원법도 배우는 등 일반 팬으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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