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판타스포르투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박쥐'는 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회 판타스포르투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공식 '판타지'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영국 필립 리들리 감독의 '하트리스'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임필성 감독의 영화 '헨젤과 그레텔'이 '공식 판타지' 섹션 심사위원특별상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경쟁' 섹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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