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이 신곡 공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대형 뮤직드라마를 제작했다.
8일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AM은 신곡 뮤직드라마를 위해 2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 멤버들의 모습을 아이돌다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민그룹으로 성장해가는 2AM의 위상을 말해 주듯, 관련업체들의 지원이 끝이지 않아 로케이션비, 대관료 등 직·간접비를 대폭 절감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전했다.
뮤직드라마에서 조권은 클럽DJ, 창민은 아이스하키 선수, 슬옹은 터프한 바이커, 진운은 농구선수로 각각 분해 영화촬영을 방불케 하는 연기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 뮤직드라마는 오는 15일 오후 8시 2AM데이에 맞춰 서울 압구정CGV에서 단 1회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2AM의 신곡은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발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