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의 사랑을 담은 영화 '비밀애'가 주인공 유지태와 윤진서의 3색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11일 제작사가 공개된 3장의 스틸컷에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진호(유지태 분)와 연이(윤진서 분)의 서로 다른 키스신이 담겼다. 변화하는 이들의 감정선이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첫번째 사진은 해발 700m 높이에 설치된 대둔산 금강 구름다리에서 촬영한 짜릿한 키스신을 담았다. 연이를 향한 진호의 마음이 처음 드러나는 장면으로,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사랑을 암시한다.
세번째 키스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연이의 연인이자 진호의 형이 깨어난 뒤 이뤄진다. 이별을 결심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만 연이가 진호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비밀애'는 두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매혹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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