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3년 공백 왜? "연기선배들로부터 배신"

길혜성 기자  |  2010.03.11 16:20
안재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안재모(31)가 3년간 공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 놓을 예정이다.

11일 안재모 측에 따르면 안재모는 오는 25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안재모 측은 "안재모는 이번 '강심장 녹화에서 2000년대 중반 3년여의 공백기를 가진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모는 절친한 친구의 연기 선배들로부터 배신을 당해, 잘나가던 시절에 3년간이나 연기를 못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물론 이에 따라 지금은 사업가로 변신한 배경 등을 털어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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