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일주일에 7개 프로 '아직도 배 고프다?'

전형화 기자  |  2010.03.12 09:46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라는 애교성 청탁(?)을 들었다.

김구라는 13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김동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자년들이 부모님이 집에 계시는 게 싫다'였다.

동현군은 "아빠가 스케줄이 없는 날 하루 종일 집에 있다"면서 "집에 있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 잔소리와 잔심부름을 많이 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동현군은 "아빠가 일을 더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일주일에 7개 프로그램을 하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해야 하냐"며 항변했다.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유명한 가게에서 팬케이크를 사줬는데 외면당해 3일 동안 자동차에서 눈물 젖은 팬케이크를 먹기도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