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주연 '공기인형' 고레에다 감독 訪韓

김건우 기자  |  2010.03.15 17:00

배두나 주연의 '공기인형'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5일 열리는 '공기인형'의 언론시사회에 맞춰 1박 2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고 싶다는 배두나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아무도 모른다'도 알려진 일본의 거장 감독이다. '아무도 모른다'의 주연을 맡은 아기라 유야는 2004년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두나는 극중 사람이 되어가는 인형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제19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제 23회 다카사키영화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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