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연기자로서 신인상 받고싶다"

김현록 기자  |  2010.03.16 08:13
배우 김수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수로가 예능인이 아닌 연기자로서 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김수로는 16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데뷔 13년차인 그가 생애 처음으로 받은 상이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받은 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처음 예능에 데뷔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상까지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예능에 적응했다고 밝힌 김수로는 이날 방송에서 이제는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로는 최근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서 연기자로서 신인상이라도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수로는 예능에서 상까지 받으며 성공적으로 변신했지만, 자신이 예능에서 배우의 틀에 갇혀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아직도 시청자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다른 동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하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두근두근 짐토버♥'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팝업 오픈
  2. 2방탄소년단 진, 밀라노서 입은 잠옷 또 품절..'솔드아웃킹'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9월 2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전체 1위
  4. 4방탄소년단 뷔, 마이클 잭슨·저스틴 비버와 나란히..'전 세계인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男팝스타'
  5. 5BTS 진 '잘 다녀왔어요~!' [★영상]
  6. 6LG서 트레이드→FA 78억 초대박→주장 임명, 무려 24년 만에 '두목곰' 김동주의 이름을 소환하다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46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ing
  8. 8손흥민 멀티 도움! 토트넘 2연패 탈출, 브렌트포드에 3-1 완승... 김지수는 EPL 데뷔전 불발
  9. 9'후원사 하나 없이' 문정민 KLPGA 첫 우승, 갤러리 환호는 없었다 [파주 현장리뷰]
  10. 10'김민재 미쳤다' 전성기 재현→공중볼-태클 100% '철벽'... 뮌헨 4연승, 브레멘 5-0 대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