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반을 KBS가 현지 생중계한다.
19일 오전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히말라야 원정대 및 KBS 생방송단' 발대식이 열린다.
기자와 PD, 아나운서, 카메라 감독과 중계기술 인력 등 모두 23명으로 꾸려진 방송단은 오는 26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한다.
이와관련 KBS는 다음 달 18일 특별생방송 '여기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60분 동안 방송한다. 4월 24일에서 5월 2일 사이로 예상되는 정상 도전 당일에는 특별생방송 '여기는 정상'을 통해 정상 등정의 감동적인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KBS에 따르면 방송단은 정규 뉴스를 통해 등반 시작부터 정상 등정, 귀환까지 모든 과정을 보도하고 다큐멘터리와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