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11년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0일 MBC는 '무한도전'이 2011년 달력 프로젝트 '도전! 달력모델'을 기획하고 촬영 및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선행문화로 자리잡았다.
지난해는 매출 32억원, 기부금 8억원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총 2번의 '꼴찌'를 기록한 멤버는 '도전! 달력모델' 프로젝트에서 탈락되며, 누드사진촬영 벌칙도 수행해야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011년 무한도전 달력의 표지모델이 되는 영광과 금 한 냥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도전! 달력모델'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장윤주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가 참여한다. 현재 1,2월 촬영을 마쳐 2명의 꼴등이 선정된 가운데 3월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즌1은 4월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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