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의 25.7%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는 7.6%, '일요일이 좋다 2부'는 6.1%,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1부'는 5.7%, '일요일 일요일 밤에2부'는 7.2%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해피선데이'는 평균 시청률이 30%대를 오가는 인기 코너 '1박2일'과 인기 급상승 중인 '남자의 자격'으로 구성됐다. '남자의 자격'은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차별화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가수 은지원이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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