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봉 예정인 '아이언맨2'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아이언맨2'는 특유의 위트와 매력을 뽐내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곁을 지키는 페퍼포츠 기네스 팰트로우 외에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새로운 뉴 페이스로는 섹시한 외모와 몸매로 할리우드의 가장 핫 한 여배우로 떠오른 스칼렛 요한슨이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비서가 되는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6kg를 감량하고 붉은 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을 했다.
새로운 히어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오션스 일레븐'으로 국내에 친숙한 돈 치들은 극중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 워머신으로 변신힌다.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이자, 위플래시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는 ‘저스틴 해머’ 역은 '미녀 삼총사'의 악역 샘 록웰이 맡았다.
여기에 1편에서 엔딩 크레딧 이후 히든 영상을 통해 닉 퓨리 역으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사무엘 잭슨이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체를 공개한다. 4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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