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 날'과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 날'은 21.5%, '살맛납니다'는 20.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드라마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빠른 전개를 보이고 있는 '살맛납니다'의 상승이 눈길을 끈다. 두 드라마가 오차 범위 내 시청률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는 1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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