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베드신 가장 많이 찍는 배우 될까 걱정"

김건우 기자  |  2010.03.24 16:59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남길이 베드신 전문 배우가 될까 걱정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길은 2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폭풍전야'(감독 조창호, 제작 오퍼스 픽쳐스) 언론시사회에서 "이번에도 베드신을 촬영했다. 베드신을 많이 찍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얼굴과 맞물리는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며 "보편적인 베드신과 달라 벅찬 부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누명을 쓴 채 수감생활을 하던 중 탈옥해 자신과 닮은 듯한 미아(황우슬혜 분)와 사랑에 빠지는 수인 역을 맡았다.

미아와 수인은 후반부에 감정을 극대화시켜 격정적인 섹스를 나눈다. 김남길은 영화 '미인도'에서도 수위 높은 베드신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폭풍전야'는 비밀을 간직한 남자 수인과 그 남자의 마지막 사랑 미아의 거짓말로 시작된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1일 개봉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