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시윤·지연·은빈..'고사2' 화제의 신예 총집합

김현록 기자  |  2010.03.26 13:23
황정음, 지연, 박은빈, 윤시윤


공포영화 '고사2'에 연기파 신예들이 총집합해 화제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윤시윤, 드라마 '혼'과 '공부의 신'에 출연한 타이라의 지연이 일찌감치 캐스팅된 가운데 젊은 기대주들이 속속 '고사2'에 합류했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최근 MBC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에 출연한 박은빈, MBC '보석 비빔밥'의 최아진이 '고사2'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밖에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의 지창욱, KBS 2TV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했던 남보라, MBC '히어로'에 출연한 윤승아 등이 출연한다.

최근 KBS 2TV '공부의 신'에서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으로 활약한 김수로가 다시 선생님 역으로 '고사2'에 캐스팅된 가운데, 이들은 오는 27일 영화 촬영을 앞두고 첫 만남을 갖는다.

'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고 흥행한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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