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진영은 29일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같은 비보를 접한 네티즌은 최진영의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여러 네티즌은 "오보이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하늘에서 진실 누님이 기다리고 계실 거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남은 부모님과 조카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랬느냐"며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비통해 했다.
"부디 하늘에선 늘 웃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네티즌도 있었고 "얼마 전 TV에 나와서 조카들과 이야기하며 누나 이야기 하는 것도 들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며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최진영은 2008년 누나인 고 최진실의 사망 이후 두 조카와 어머니를 돌보며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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