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병헌, MTV 무비어워즈 후보자투표 시작

김겨울 기자  |  2010.03.31 10:47

비와 이병헌이 2010 MTV 무비어워즈 시상식에 예비 후보에 올랐다.

MTV 측은 31일 비와 이병헌이 제 19회 2010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의 후보자를 선발하기 위한 예비 후보자 투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후보자 투표는 오는 4월 9일까지 네티즌의 투표로 진행되며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비와 이병헌은 각각 영화 '닌자 어쌔신'과 '지 아이 조'로 예비 후보에 올랐다. 비는 '최고의 액션스타상'의 예비 후보로 올라 다른 21명과 경쟁을 벌이며, 이병헌은 '최고의 싸움상'에 후보로 올라 17명과 경쟁한다.

제 19회 2010 MTV 무비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6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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