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업그레이드된 3가지 관람포인트

전형화 기자  |  2010.04.05 10:23

2008년 430만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아이언맨'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오는 29일 관객과 만난다.

'아이언맨2'는 29일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조금씩 전모가 드러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예고편과 트레일러 등을 통해 전편보다 화려해진 액션과 무기 등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수입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아이언맨2'가 전편보다 세 가지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아이언맨' 1편이 주인공이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2편은 최강의 적과 맞대결을 펼치며 본격적인 액션이 시작된다.

아이언맨의 악역으로 '위플래시'와 등장하며, 새로운 지원군으로 '워 머신'이 등장한다. '워 머신'은 전편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동료로 등장했던 제임스 로드가 참여한다.

'아이언맨2'에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된 다양한 파워수트가 등장한다. CJ측은 1편에 파워수트가 세가지 버전이 등장했다면 2편에는 수트케이스가 순간적으로 몸에 착용되는 포터블 수트부터 완전체 파워수트까지 3가지 버전이 더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먼맨2'에는 위플래시와 워 머신 외에 정체가 베일에 싸인 블랙 위도우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편에서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밝힌 토니 스타크에 위플래시가 위협을 가하며 극에 긴장을 더한다. 위플래시에는 아이언맨 원천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참여한 인물.

또 할리우드 대표 스타인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로 출연해 기네스 펠트로우와 여성 액션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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