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오는 29일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연다.
현빈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팬 1만여명을 만나는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방영된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내 이름은 김삼순'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대규모 팬미팅을 결정한 것이다.
후지TV에서 방송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경우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빈의 팬미팅은 지난해 9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7개월만이다. 그동안 영화 '만추' 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던 현빈은 오랜만에 팬들 만남에 설레어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두 편의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얻어 팬미팅에 대한 러브콜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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