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데뷔 한 달 만에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3월 초 데뷔곡 '동경소년'을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미카 가람 현민 인준 제이의 대국남아는 5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릴 'Mnet 쇼킹 엠 in 방콕'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4일 출국했다. 이번 공연에는 2AM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등 국내 톱그룹들도 함께 나선다.
5일 대국남아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국남아가 4일 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을 때, 태국팬들은 '미카' '대국남아' 'The Boss'(대국남아 영문표기) '우현민'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대국남아 멤버들을 환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한 달 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환영을 받아 현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전했다.
대국남아 측은 "대국남아는 요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방콕 공연을 통해 아시아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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