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슈퍼스타K' 결승 떨어져서 다행"

이수현 기자  |  2010.04.06 09:01
길학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길학미가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결승에서 떨어진 것이 다행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길학미는 6일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를 통해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을 때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소속사에서 음반 준비를 하면서 떨어진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길학미는 "앞으로 도전할 목표와 오기가 발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길학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에게 멋진 데뷔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길학미는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종 3인에서 탈락했다.

최근 싱글 타이틀곡 '슈퍼 소울(Super Soul)'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식 데뷔 무대에 오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