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측 "이파니, 아들 위해 쉬지않고 일했다"

이수현 기자  |  2010.04.07 08:47
이파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의 측근이 "이파니는 아들을 위해 살아왔다"며 뜨거운 모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파니가 아들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파니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간 이파니는 아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 왔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파니가 방송일을 꾸준히 이어왔던 것은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은 여느 어머니 못지않다"고 전했다.

그간 아들에 대한 언급을 피해온 이유에 대해 이 측근은 "이파니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숨기려 한 것이 아니다"라며 "아들의 미래를 위해 그런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9월 요리사 조모씨와 결혼한 뒤 2007년 아들을 출산했다. 2008년 5월 이혼했지만 그간 아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파니는 이혼 뒤 가수로 활동하며 섹시미를 과시했고, 최근에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마카오에서 촬영한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마광수 교수 원작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 사라 역에 캐스팅 돼 오는 5월부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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