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김디지(29)가 오는 5월 1일 결혼한다.
8일 오후 김디지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결혼한다"며 "주례는 제 은사님이, 축가는 제가 직접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디지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1세 연상의 오경하씨로 김디지가 영국계 컨설팅 회사에 재직할 당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교제 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 수서에 차릴 예정이다.
이어 그는 "열심히 바보가 될 때까지 살겠다"고 말했다.
김디지는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디지는 디라인아트미디어 대표로 현재 소속 가수인 이비아의 음반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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