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원래체중서 6kg 미달, 몇 달째 제자리"

이수현 기자  |  2010.04.09 00:35
김명민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명민이 영화 때문에 감량한 체중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할을 위해 20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에 김명민은 "한 달 정도면 몸이 회복될 줄 알았다"며 "원래 몸무게에서 6kg이 미달이다. 지금 66kg 나가는데 이 몸무게에 머문 지 몇 달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명민은 "작품을 하면서 그 인물처럼 살다 (역할에서)빠져 나오면 많이 힘들다"며 "힘들 때 가족이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명민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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