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오후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개그맨 박준형과 KBS 2라디오 '심현섭 박준형의 신나는 오후 4시' DJ를 맡는 심현섭은 12일 오후 KBS에 열린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현섭은 "4시대는 한창 일하는 시간"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산업 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 특히 서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성인가요를 주로 들으시는 분들한테 걸 맞는 것 같다"며 "재주를 많이 가미해서 분위기를 띄울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심현섭은 예의 성대모사 등 장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띄어'DJ 심현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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