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희선이 짝퉁 논란을 마무리하고 중국에서 즐겁게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1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중국 영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지난 8일부터 중국 정주에 머물며 영화 '전국' 촬영을 재개했다. 김희선은 지난 달 13일 중국으로 출국, 현지에서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후 이달 초 귀국했다가 짝퉁 화장품 모델 논란에 휘말렸다. 중국 화장품 브랜드 란슈의 전속 모델로 나섰다가 한국 보브측이 '란슈'가 자사의 중국 내 상품권 도용 브랜드인 야스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 논란은 한국 보브측이 김희선이 전속계약을 맺은 란슈와 야스가 다른 브랜드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일단락됐다.
김희선은 미니홈페이지에 "중국의 국민배우 순홍레이와 영화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올렸다. 앞서 김희선은 "우정출연이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연기 재개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희선은 '전국' 촬영을 모두 마치고 귀국해 조만간 국내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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