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출마할듯

김태은 기자  |  2010.04.15 11:49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지 대변인은 15일 6.2지방선거 출마여부를 묻는 머니투데이의 질문에 "마지막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머지않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여 출마가 기정사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연세대 졸업후 스탠퍼드대 석사, 도쿄대 박사학위를 받고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하다가 정치에 입문한 지 대변인은 은퇴한 유명여배우 심은하와 2005년 결혼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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