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성 더블앵커 체제를 도입한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뉴스타임'이 1년 반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15일 오후 KBS 보도국 관계자에 따르면 '8뉴스타임'은 오는 5월 초부터 시행되는 KBS 봄 개편을 맞아 폐지될 예정이다.
폐지되는 '뉴스타임'을 대신해 기자와 PD가 함께 만드는 뉴스 버라이어티 '생방송 투데이'(가제)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전체적인 프로그램 형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보도국이 아닌 교양국에서 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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