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YG 엔터테인먼트가 소리 소문 없이 티저광고를 시작했다.
현재 YG의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고장난TV처럼 지지직거리는 화면조정 페이지가 떠오른다. 곧 이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까짓거 미쳐보자’라는 문구가 적힌 팝업창이 메인 화면을 가득 채운다.
현재로는 '거미'의 신보를 알리는 티저광고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컴백이 임박했다는 사실과, 문구 사이에서 '거미'란 단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이유다.
그러나 YG 측은 별다른 설명이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문제의 '4월 1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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