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21)이 팀의 신곡 '매직'의 인기 상승세 속에, 가요계 정식 데뷔 전의 활동 모습 역시 새삼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17일 시크릿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요즘 시크릿 팬들은 전효성의 시크릿 데뷔 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매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전효성은 지난해 10월 송지은 한선화 징거 등과 함께 시크릿으로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효성은 2005년 Mnet에서 방영된 'Let's Coke PLAY 배틀신화'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라며 "이후 팀의 막내 자격으로 유빈(원더걸스), 유이(애프터스쿨) 양지원 최지나 등과 5인조 걸그룹 오소녀를 준비, 2007년에는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전효성은 팬들의 새삼스러운 관심에 대해 "요즘 부쩍 데뷔 전 모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면서 "오랜 기간 가수라는 꿈을 위해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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