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에 '연예계 최고 얼굴크기'를 자처하는 가수가 나타났다.
신곡 '누나 한 잔 해'를 들고 나온 가수 미스터팡(본명 방준호)이 그 주인공.
미스터팡 측은 "미스터팡은 키 187cm에 몸무게 100kg, 거기에 얼굴 크기 또한 무시할 수 없다"며 "현재 연예계 최고 크기라는 강호동을 능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는 외모와 달리 멋진 무대매너와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까지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경기도 대표로까지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팡 측은 "거대한 몸과 큰 얼굴과는 달리 유연한 몸짓으로 무대를 장악할 것"이라며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트로트계의 진짜 '괴물'이 나왔다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팡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 드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