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김윤진이 친지들에게 깜짝 결혼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김윤진은 21일 하와이에서 귀국,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동료들에 인사를 하는 중이다. 김윤진은 3월29일 하와이에서 소속사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인 박정혁씨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개인 해변을 빌려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식을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양가 부모님 정도만 참석했다. 김윤진이 이처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까닭은 ‘로스트’ 막바지 촬영인데다 주위의 번잡한 시선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 김윤진은 이번 방한기간 고마움을 전할 생각이다.
한편 김윤진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화장품 행사에 참석, 결혼 이후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윤진은 이 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김윤진은 국내에서 잠시 머물다 다음달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 현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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