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오는 5월 2일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중훈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사회를 맡은 소감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두 사람 모두 사랑하는 후배다"며 "사랑하는 후배가 저에게 요청을 해왔고 기쁜 마음에 임할 생각이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하지만 그게 진심이다. 고소영은 저의 대학교 후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중훈의 사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 신승훈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만큼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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