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블랙야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시청률에도 반영됐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동일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은선이 정상에 오르는 과정이 방송된 KBS특별생방 '여기는 안나푸르나'는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한편 KBS1 TV는 이날 저녁 오은선 대장의 히말라야 완등 과정을 담은 '여성세계최초 14좌 오은선의 꿈과 도전'을 편성,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은선 대장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등정을 시작, 장장 13시간에 이르는 인고의 등정 끝에 오후 6시16분께 여성 산악인 최초로 안나푸르나(8091m)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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