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지민이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거리모금에 나선다.
한지민은 내달 5일 오후2시 서울 명동에서 거리 모금을 실시한다. 방송, 영화, 예술인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 홍보대사로 어린이날을 맞아 봉사에 나서는 것이다.
사회복지학과 출신이기도 한 한지민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처음 시작할 때는 무척 부끄러웠다"며 "그러나 봉사에 큰 용기를 준 계기가 바로 JTS(국제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의 거리모금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JTS를 통해 세상의 많은 곳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많은 분들이 명동에서 하는 이번 거리모금에 참여해 함께 사랑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모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 배우 김여진, 배종옥, 최다니엘, 서효림, 윤소이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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