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말말말] "나라위해 희생한 천안함 장병 추모"

전주(전북)=김건우 기자,   |  2010.04.29 19:47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송중기와 박신혜(오른쪽) ⓒ 임성균 기자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한다"

30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재미있는 혹은 의미심장한 말들이 쏟아졌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말말말.

▶"천안함 장병들이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기를"=사회를 맡은 유준상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며. 이날 레드카펫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블랙 드레스와 수트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 "왜 달빛을 안 보여줬습니까?"=민병록 집행위원장이 1전주국제영화제가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걸어올리기'를 제작한다고 밝히며, 언제쯤 영화를 볼 수 있냐고 농담을 했다.

▶"영화를 배우는 단계지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홍보대사 박신혜가 소감을 전하며

▶"키와 상관없이 영화제가 발전하고 있다"=배우 유준상이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키와 영화제의 성장에 대해 비교하며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