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하나, '신언니' 출연사진 이미 공개

오예진 인턴기자  |  2010.04.30 12:10
↑남하나가 2월 초 미니홈피 초기 화면에 게재한 사진ⓒ남하나 미니홈피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2화 중 남하나 출연 모습ⓒ방송 캡처

탤런트 윤다훈(46,본명 남광우)의 딸 남하나(23)가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글한 눈매와 입이 윤다훈을 닮았다.

남하나는 지난1일 방영된 '신데렐라 언니' 2화에서 구효선(서우)의 같은 반 친구인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 구효선의 언니 송은조(문근영)에게 말을 붙이려다 날카로운 은조에게 무시당하고 당황해하는 연기를 잘 소화했다.

남하나는 2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 초기화면에 촬영 당시의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남하나는 윤다훈의 딸이라는 후광을 원치 않아 남경민이라는 예명을 사용 중이며,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06학번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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