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22일 日시상식서 첫 솔로무대.. 댄스곡 공개

김현록 기자  |  2010.05.03 07:35

5인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한국에 이어 이달 초 일본 활동 중단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멤버 시아준수가 첫 솔로 무대에 올라 활동의 포문을 연다.

3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XIAH junsu'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솔로가수로 데뷔, 오는 22일 도쿄에서 첫 단독 무대에 오른다.

시아준수는 도쿄 요요기 제일 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및 음악 이벤트인 '걸스어워드'(GirlsAward2010)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시아준수는 이 자리에서 약 1만5000명 관객 앞에 서서 26일 발매되는 솔로 데뷔 싱글 'XIAH'의 수록곡인 댄스곡 'Intoxication'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걸스어워드' 측은 '시부야로부터 아시아에, 그리고 세계에'라는 시상식의 테마가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으는 시아준수의 재출발 장소로 잘 어울린다고 제안했고, 시아준수 측도 이를 기꺼이 수락한 것은 처음이다.

동방신기의 활동 중단 선언 후 시아준수가 가수로서 단독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문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혼자서 노래하는 데 긴장도 되지만 몹시 즐겁다"며 "여러분에게 만족하실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