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주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현주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국제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받았다.
이 날 위촉식은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과 본부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전달, 굿네이버스 직원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주는 결연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소녀, 레날린의 영상 편지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홍보대사 위촉 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활동에 힘써 온 김현주는 오는 8일 SBS '희망TV'의 사회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방글라데시로 두 번째 해외 자원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UN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NGO 최고 지위를 받은 국제구호개발NGO로 국내, 북한 및 전 세계 2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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